세일가에 샀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금액 자체도 마냥 저렴한 것도 아니었지만, 이렇게까지 아무 효과 없는 제품이라면 5천원에 샀어도 돈 아까웠을 거예요.
홍조에 좋다고 버스에도 인터넷에도 광고를 하길래 홍조가 최고조에 올랐던 작년 한여름에 샀어요. 하지만 이렇게 쓰면 쓸수록 별로일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별로였어요. 단점 나열합니다.
1.액 겁나 빨리 마름: 액 넉넉하다면서요..?처음 샀을 때도 패드에 액이 뚝뚝 흘러내리진 않았지만 앵이 어느 정도 통에 들어있긴 했어요. 하지만 며칠 만에 다 증발이 됐더라구요...?(또잉)뚜껑도 제대로 닫았는데...
2.패드 질:양면 모두 거즈 재질인데 거즈다 보니 부드럽진 않아요. 그렇다고 닦토를 할 때 앗 따가워 할 정도로 따가운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딱 닦토용으로만 사용하기 좋지, 팩으로 활용하긴 별로예요. 아무래도 순면이 팩으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3.홍조 완화 ×:정말 효과 1도 없음
4.설상가상으로 트러블도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헐적으로 났는데 특히 팩으로 활용한 날 이후에 볼에 하나둘씩 나더라고요...한동안 안 쓰다가 최근에 다시 쓸 땐 다행히 트러블이 안 났는데 마지막 장을 다 쓴 오늘까지 트러블이 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ㅜㅜ
5.냄새:별로예요. 무슨 냄재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별로예요.
6.가격도 비쌈
결론:다신 안 산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