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틴트핏 블러

색상은 요즘 제일 인기있는 브릭색! 가을겨울에 스웨터에 찰떡인 색상이에요 아이보리 니트에 이 색상 발라주면 진짜 이쁠 것 같아요. 브릭계열 즐겨바르는 분들이라면 바로 좋아할 색감인데 웜톤에게 더 추천해요! 실패없는 색상 일단 주름끼임이나 각질부각이 없어요 상품명대로 입술에 스며들듯이 아주 부드럽게 발리고 손가락으로 블러링 해주면 포슬포슬한 느낌으로 물들인 느낌 가능해요 이런 제형은 자칫하면 너무 매트하거나 주름끼임 혹은 입술위에 떠있는 느낌때문에 바르기 싫어지는데 부드럽게 발리고 또 너무 건조하지않아서 좋아요 입술경계선도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고 착색력도 나쁘지않아요 비슷한 계열인 3*e의 벨벳틴트는 지속력이 좀 부족하고 입술위에 오일처럼 얹혀진 느낌이 좀 있는데 문샷틴트핏 블러는 머랭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입술이 스며들어요 색상도 mlbb에서 좀 진한느낌이라 지워질때도 지저분하지않아요 음료 정도는 그냥 살짝 지워지는 느낌이고 음식을 와구와구 먹었을때 안쪽 지워지는 정도에요 향은 풍선껌 와우랑 향이 비슷해요ㅋㅋ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어플리케이터 솔에 양이 너무 많은 편이라 양조절이 관건! 입술에 너무 많이 올리면 이에도 묻을 수 있으니 조금씩 올리는걸 추천! 착색력도 어느정도 있고 벨벳제형을 즐겨 바르는 분들! 브릭계열 찾는분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