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초창기에 빨간색 핸들이었나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선물받아서 쓴적이 있는데, 그때도 털이 너무 빠져서 몇번 쓰다가 버린적이 있습니다. 세척하기 전이었기에 세척으로 인한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브러쉬도 그러합니다. 넓은 납작브러쉬가 유행하여 나온 브러쉬인데, 쓸때마다 삐죽삐죽 나와서 그 몇개를 살짝 잡아당겨보면 그냥 빠집니다. 쓸때마다 그래요. 미샤는 파우더 브러쉬랑 다른 브러쉬들은 괜찮은데, 유독 파데 브러쉬만 내구성이 약합니다. 미샤 파데 브러쉬는 비추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