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모이스트 톤 업 크림

진짜 자연스럽게 환해지는데 피부표현이 너무 깐달걀처럼 예뻐요!! 톤업크림을 안 썼던 이유가 인위적으로 허옇게 뜨는 느낌이라 그냥 톤업크림을 바를 바에는 쌩얼로 다니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톤업이 확 되는 게 아니라 약간 답답할 수도 있지만 덧발라도 뭉침없어서 내 마음데로 조절이 가능해 좋았어요 질감은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로션을 바르는 느낌이고 백탁처럼 뻑뻑해지는 게 아니라 정말 스킨케어처럼 삭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결을 아주 매끄럽고 탱글해보이게 해주는거에 놀랐어요 아무 생각없이 벅벅 바르고 화장실 싸구려 LED조명밑에서 얼굴을 바라봤는데 굉장히 화사하면서도 맑아보이는 안색에 피부결이 엄청 뽀얗고 이뻐보여서 완전 애정템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