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바를때만 촉촉하고 이 촉촉함이 마르고 나면 광택감 1도 없이 매트해지는 마무리감의 립 틴트에요! 확실히 촉촉하게 발리다보니 발림성 하나는 확실히 좋았어요!! 피부 위에 스르륵 발리는 이 느낌 ...☆
체리풀이라는 색상은 그냥 육안으로 볼때 맑고 쨍한 레드같아요! 입술에 발색하면 제법 체리레드 느낌이 물씬 올라오구요! (개개인의 입술 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웜한 레드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풀립으로 발라보니! 완전 체리처럼 맑고 생생한 레드 컬러로 발색돼요....♥
풀립으로 바르면 생각보다 레드빛이 강하게 올라와서 얼굴을 더 하얗게 보이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제 경우) 원래도 이런 색상이 잘 어울리고 좋아하지만,, 진짜 인생 컬러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드는 색상이에요 ㅎㅎㅎ 헤헤 ㅎㅎ
- 매트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확실히 광택없는 느낌이 사뭇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빠르게 픽싱되면서 지속력, 밀착력은 모두 굿굿!! 묻어남도 진짜 적긴 적어요! 완벽하게 묻어남을 없애고 싶으시면 티슈로 한두번 눌러주면 돼요ㅎㅎ
- 이 틴트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것 중 하나를 또 꼽아보자면,, 풀립으로 발라도 입술 건조함이 도드라지지 않았던거에요! 제가 이 립을 대략 1-2시간 가량 바르고 있었는데 당김현상 못 느꼈어요. (근데 입술 상태가 어느 정도 괜찮을 때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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