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A4용지
투명이라 해서 샀는데.. 퍼프로 바르면 확실히 얼굴이 하얘지긴 하네요.
저는 얼굴이 좀 어두운 편인데, 하얘지는 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퍼프로 바르니까 약간 떠 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브러쉬- 딱히..
뭐 베이스가 닦인다거나, 벗겨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어요.
완전 손에 힘을 빼고 발랐기 때문에..😂
브러쉬 자체는 그렇게 힘이 있는 느낌은 아닌데 그렇다고 완전 훌렁훌렁한 느낌은 아니예요.
힘 조절 잘 하셔야 해요.
브러쉬 퀄리티는 그렇게 좋진 않아요.
✔️블러 효과- 음.. 쏘쏘?
아마 이게 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저 또한 블러 효과 좋아해서 좀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블러 효과가 좋진 않았어요.
뭔가 정체적으로 깔끔해진 느낌은 있는데 앞볼 모공은 그렇게 가려지지 않아요.
저는 앞볼 모공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거 바르고 좀 부각된 느낌이 있었어요.
뽕뽕 뚫려 있는 그 기분 나쁜 그거..😭
✔️지속력- 나름..?
이게 지속력을 타겟으로 나온 건지, 블러효과를 타겟으로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것으로 타켓을 정해서 해도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가격이 다한 느낌!
저는 건성인데 여름엔 조금 기름이 나오는 편이라 파우더를 바르는데, 또 요즘에 마스크가 필수잖아요.
근데 얘를 발라도 딱히 베이스 지속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특출나게 있지는 않아요.
그리도 파우더라 그런가, 약간 땡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총평-⭐️⭐️⭐️
가격이 다했다!
성분도 약간 저랑 맞지 않는 느낌이 있긴 한데.. 일단 계속 써 보려구요.
기능을 제대로 하는 느낌은 아니예요.
블러 효과는 나름 괜찮긴 한데, 앞볼 모공 같은 경우는 약간 부각 시켜주는 느낌이 있고 되게 가볍게 발려서 피부가 답답한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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