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 왁스스트립 사용해보는데 자극이 장난아니네요.. 처음이라 힘조절을 못해서 그런지 모공 하나하나가 엄청 빨게졌어요ㅠㅠㅠㅠ 심지어 팔은 피도 살짝 나네요.... 털이 잘 빠지긴 하는데 확실히 스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스킬만 있으면 세상 꿀템일듯... 털이 많은 편이라 팔다리 다 하는데 한 통 다 썼네요 두통이었으면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을 듯 아 그리고 스트립 아낀다고 재사용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요령있으신 분들이야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초보들한테는 비추요 훨씬 제거가 덜 되는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에 보니 붉은 느낌은 다 가라앉음. 근데 털이 덜 빠진건지 금세 다시 난건지 짧게 올라와있었음ㅠㅠ 스트립으로 다시 하기에는 자극이 너무 심할 것 같아서 결국 족집게로 하나하나 뽑음......더럽게 오래 걸림..ㅎㅎ 그래도 완전히 제모된 다리 보니까 기분은 좋음 맨들맨들해서 계속 만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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