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내 생애 첫 바디로션. 학창시절에도 바디 크림은 써본 적 있지 바디 로션은 써보질 않았던 걸로 기억함. 원체 온몸에 뭘 조금이라도 바르는 걸 성가셔하고 잔여물이 옷이나 이불에 묻는 걸 싫어하다 보니 내리 안 바르다가 16년인가 그때 9900원에 올리브영에서 싸게 세일해서 구매했었다. 부드럽게 발리고 무난하고 산뜻한 보습감에 재구매까지 했었다. 근데 유통기한 너무 지나서 다 사용 못하고 아깝게 버림ㅜ 거의 다 사용하긴 했었음. 그게 벌써 4년 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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