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염색을 몇번 했더니 머리 말릴 때 머리가 뻣뻣함을 늠긴 뒤, 올라플렉스가 세포라에서 엄청 유명하고 핫한 걸 알고 직구로 3번이랑 6,7번 구입했어요.(미용사 동생 추천도 받았어요)
사실 샴푸 전에 쓰고 또 머리 다시 감고 그러는 과정이 좀 불편은 한데.....
제 동생이 옛날에 클리닉 제품 사와서 집에서 가끔 클리닉해주곤 했는데 끝나고 머리 헹구는 건 내 손으로 하고 했었거든요. 올라플렉스3번 쓰고 머리 헹굴 때 딱 그 느낌 나더라구요. 바로 영양 차고 머리가 탄탄해지는 게 즉시 느껴져요. 트리트먼트 해서 머리 미끈해지는 느낌하고는 다릅니다.
클리닉 여러 번 받아보신 분들이나 직접 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1,2번이 살롱 전용이라 더 좋긴 한데 워낙 비싸서....
그냥 홈케어 전용으로 나온 3번도 충분히 매우 좋은 제품이라서, 나의 머리가 맨날 머리색 바꾸는 아이돌 머리같이 부스러지는 개털 수준으로 상하지 않았다면, 3번 사서 일주일에 한두번 쓰는 정도로도 머릿결 클리닉 관리 충분히 잘 됩니다.
사실 저는 직구로 대용량(250미리)을 사서 쓰지만, 최근엔 한국 세포라에서 소용량(100미리)도 팝니다. 머릿결 관리한답시고 트리트먼트 이것저것 찾아 헤매지 마시고 제발 그냥 올플 쓰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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