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편백 카밍 토너 패드

친구가 사서 썼는데 좁쌀이 올라와서 저에게 준 제품입니다. 저랑은 잘 맞는 것 같아요. 일단 패드가 정말 부드럽고 얇아서 자극이 거의 하나도 없어요. 순한 느낌에다 물에 가까운 스킨팩으로 활용할때도 자극없이 깔끔했어요. 향도 진하지 않고 끈적하지 않아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 아침에 사용해도 화장도 뜨지 않고 수정화장할 때 홀리님이 사용하시는 걸 봤는데 수정화장용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가성비가 좋진 않다는 것, 집게가 따로 넣는 것이 아니라 패드 위에 같이 올려놓는 구조라 이전에 썼던 더마토라 시카거즈 패드가 따로 집게를 보관할 수 있는 이중 뚜껑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조금 아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