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컨실러 사용해봤어요!
동물실험이나 원료 배제한 비건브랜드라 더 건강하다는 느낌ㅎㅎ
향도 풀향?!에 가까워요
인위적인 달달한 향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어플리케이터는 살짝 사선으로 꺾여있어요
적당히 와이드하게 바를 수 있고, 부분적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았어요
제가 사용한 건 #샌드 였는데요 드라마틱한 엄청난 커버력은 아닌걸로ㅠㅠ
피부에 올렸더니 생각보다 밝은 컬러...
참고로 저는 23호에 가까운 노란 웜톤입니다
요새 마스크사용하다보니 쿠션, 파데는 넘 답답해서
부분부분 컨실러로 잡티만 가리고 다니거든요
디어달리아 컨실러로 피부화장하듯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다녕ㅅ
우선 요 컨실러 쉐이드가 정말 다양해요
5가지 컬러, 3가지 피부톤으로 나누어져있고 총 10가지 색상으로 출시돼서
컨실러, 피부메이크업, 컨투어링메이크업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듯 해요
제 피부보다 밝아서인지 커버력은 조금 아쉬웠지만
컬러별로 구매해두면 피부화장에 쉐딩에 다 해결할 수 있겠더라구요ㅋㅋㅋ
대신 픽싱이 정말 빨라서 빨리 발라야 자국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ㅠㅠ
제가 놀랐던건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에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화장이 금방 무너지는데요
제가 사용했던 컨실러 중 발림성에 비해 마무리감이 이렇게 보송한 건 처음이에요!
다만 겨울에는 각질 올라올수도 있겠다 싶던ㅎㅎ
빠른 밀착, 픽싱과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 마음에 들었던 컨실러예요
#여름컨실러 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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