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체 털복숭이 인간이다... 게다가 털도 굉장히 빨리자라는 편이라 면도기로 밀면 팔은 매일 밀어야 할 정도로 제모와 애증의 관계인 사람이라 별의별 제모용품을 많이 써보았다. 그중에 이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다. 왁스스트립은 처음이라 진정과 수분에 좋을 것같아서 알로에로 구매하고 사용했는데 내가 제모에 대해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피부가 예민하게 뜯어지는 느낌과 함께 몇가닥의 털만 보였다 (...)
그 이후로 왁스스트립은 절대 안씀 ㅜ 제모의 끝은 어디일까
#듀오 #뽑아듀오 #여름이듀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