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 안 뽑혔어요. 여행 가서 당연히 잘 되겠거니 하고 면도기도 안 가져갔다가 완전 낭패봤었어요 ㅠㅠ
제 털이 좀 짧았던 탓일지 몰라도 정말 잘 안 뽑혔고요, 자극도 너무 심했어요. 후에 알로에 바르니까 엄청 화끈화끈거리고 아팠어요 ㅠㅠ. 손가락 같은 작은 부분만 쓰고 넓은 부위는 그냥 면도기로 제모하려고요 .. 분명 올리브영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ㅜ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부착하기 쉬웠다는 점? 그리고 향도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ㅜㅜ
#듀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