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패키지가 뭔가 이니스프리 같은 로드샵 느낌도 나고 제가 좋아하는 감성의 디자인이라 기대하고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쭉보니까 컬러를 잘 뽑는 것 같아요
기초를 많이 바르는 편인데 앰플 종류는 잘 안 사두는 것 같았는데 요즘 늘어가요 이십대 중반이 되면서 안티에이징, 리프팅 제품이 하나 둘 늘어가는게 슬프네요 아직은 어머니들 쓰는 고영양은 부담이구요 데일리로 가볍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좋은데 이 제품은 딱 그런 제품인 것 같아요
자연에서 나는 것을 베이스로 해서 그런지 무향에 가깝고 색소도 없어요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지만 나빠진 것도 없었어요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었어요 더 꾸준히 써봐야 할 것 같아요
용기에 단점이 있어요 뚜껑이 스포이드 형태로 사용하는건데 스포이드의 기능을 하나도 못하네요 제 것만 고장난건지? 장식용인지? 디자인 예쁜것도 좋지만 실용적이지 못하면 막상 손이 안가게 되기 마련이죠 유리병로션 쓰듯이 뒤집어서 탕탕 두드리며 쓰지만 여러가지로 불편했어요 아쉽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