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님 마켓때 1호랑 2호 구매했습니다💚
일단 케이스가 너무 예뻐여,,,맑은 민트?초록색이어서 정말 흔하지 않고 딱 봐도 립커벨이라 완전 소장가치 백프로 입니다.
우선 딱 꺼냈을때 페리페라 마뜨 블러 틴트랑 비슷해보였는데 역시나 제형은 마뜨 블러틴트 95% 비슷해요. 벨벳제형 립스틱을 그대로 녹인 느낌!!
1호 아타걸은 쨍한 레드컬러인데 웜쿨에 상관없이 누구나 발라도 예쁜레드컬러 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발랐을때 얼굴에 형광등 켜지는!그런 화사한 레드컬러에요. 뭔가 흔한 컬러인것 같지만 은근 비슷한 제품이 없는?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소장가치 있는 매력적인 컬러라고 생각해요.
2호 페어리테일은 차분한 오렌지베이지 컬러인데 베이스로 깔기에도 좋고 저는 단독으로 발라도 충분히 예쁘더라구요.
요고는 페리페라 마뜨 블러틴트 2호 덕통사고랑 컬러 거의 비슷해요. 굳이 따지면 페리페라가 좀 더 채도가 더 있는 느낌인데 멀리서 보면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존똑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컬러라 그냥 뭐 무난히 바르고 다녔네용.
단점은 양조절이 힘들어요 ㅠㅠ 한번 나올때 많은양이 나와서 덜어내는게 귀찮고 그만큼 입구도 빨리 더러워져서 불편했어요,,그리고 제형이 제형인지라 밀착력이 다소 떨어져 묻어남이 있는게 가장 아쉬웠구요
개인적으론 저는 마켓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지만 저가격에 맞는 퀄리티는 아닌가 싶습니다....🤔
페리페라 잉크 마뜨 블러틴트가 10000원인것을 보면 비싼가격으로 책정된것이 아닌가 싶어여
가격대비 큰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길지만 구매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됬음 좋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