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세상사람들 왜 이거 안사
촉촉립 러버들 다들 뭐해요 이거 안사고
진짜 작년 겨울 너무 잘 썼다
나 너무 잘써서 회사동생 생일선물도 이거 사줌
영업하려고ㅎ
그리고 그 친구 다른거 안쓰고 원래 쓰던것만 다섯통 쓰는 소나무 친구였는데 이것도 괜찮다며 두개 번갈아가며 같이 쓰는중
나는 525호 쓰는데(새빨강) 입술에 슥-한번하고 음파! 하면 출근립완성
미끄러지듯(오일감) 쉽게 잘 발림
이런 제형들은 잘 지워지지만 525호는 원체 진한 색상이라 그런지 입술색이 잘 남아있어서 괜찮았음. 착색인건지 뭔지...
물론 중간중간 덧발라주는건 기본이고.(밥먹고 바르고, 커피먹고 바르고, 양치하고 바르고, 립밤 바르기전에 바르고 이런거)
처음바르면 오일광나는데 좀만 지나면 광은 없어짐. 약간 지워지면서 오일이 걷어지면서 광은 없어지고, 일상적인 편안함 정도의 약한 촉촉함과 색상만 입술에 남음. 광나는 립은 아님.
케이스는 로즈골드로 고급지고, 실물로 보면 너무 이쁩니다(그러니까 선물했지) 다만 잔기스는 어쩔수 없다.
진짜 촉촉이 립스틱 찾으면 사세요
겨울에 바를 립스틱 찾으면 사세요
몇 없는 백화점 강!추!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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