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원츄 블러벨벳 틴트

<제품> 1. 새빨간 색 예쁘긴 한데 같은 제품이 여러 개이면 구분하기 어려울 듯 어떤 제품인지 알려면 밑부분을 봐야 하는데 그마저도 색 스티커가 아니라 하얀색에 글자로 써 있음 2. 입구 양이 덜어져서 나오는 것 같은데 풀립 기준으로 적절한 양인듯 입술이 앏고 연하게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따로 양조절을 해야 했음 팁을 넣고 빼는 것만으로도 입구가 잘 더러워지는 편 3. 팁 납작하고 끝으로 갈수록 뾰쪽해짐 탄력적이지는 않음 <색> 오렌지 브라운 생각했는데 뭔가 살짝 핑크끼 있는 것처럼 보임 옅게 바르거나 살짝 지워지면 더 핑크끼 있음 쨍하지도 않고 너무 딥하지도 않아서 봄이지만 오렌지 브라운 바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바르기 좋을 듯 <장점> 1. 휴대하기 좋음 사용하는 기간 내내 외출하면 꼭 들고 나갔는데 샌 적 없음 적당 보통 연필 2개정도 되는 얇은 편의 두께에 한 손에 쏙 들어올만큼 짧아서 주머니도 문제 없었음 2. 가벼움 뭔가 안 바른 느낌은 아닌데 부담스러운 건 아님 입술에 쫙 밀착되는 느낌이 전혀 없고 입술 위를 덮고 올라가는 느낌인데 그게 진짜 얇고 가벼워서 편함 <단점> 1. 묻어남 심함 진짜 심함 뭐 먹는다 그럼 바로 지워짐 뭐 마신다 그럼 바로 지워짐 뭐 먹을 일 없는 짧은 외출에나 쓰거나 아님 자주 수정해야 할 듯 2. 착색이 없음 2번째 사진이 착색 사진인데 리무버로 지운 것도 아니고 일반 두루마리 휴지로 벅벅 문지른 거 틴트인데 이정도로 없어서 좀 당황했음 #대한민국브랜드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