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톤 및 퍼스널 컬러:
노란빛 22호. 정식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3자들로부터 가을웜 색감들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함.
♧제품 초이스:
01 오렌지 오! (봄이 곧 오니까 밝은 느낌 주고 싶어서 제일 오렌지에 가까운 색을 찾아 구함)
◇케이스: 미샤 데어 루즈 벨벳 립스틱과 같은 사이즈, 같은 디자인이나 립스틱 질감을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광택나는 매끄러운 케이스. 미샤 데어 루즈 벨벳이랑 똑같이 몸통도 검정색인데 다른 점은 이것도 광택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점 (루즈 벨벳은 벨벳 느낌을 주기 위해 몸통까지 벨벳스러운 재질로 덮어 디테일 묘사가 좋으나 시간이 지나 그 벨벳 재질이 주름지고 벗겨져서 좀 별로였음ㅠ)
☆제품 평:
1 01번 제품은 웜톤에게 기본으로 잘 어울리는 진한 오렌지 색감인데 옐로우 펄이 들어가있어요. 솔직히 안 어울리면 블러셔로 쓸 예정이었지만 ㅎㅎ 입술에 바르면 펄도 같이 묻어나요. 예쁘긴 한데 포인트 메이크업 지울 때 펄 남지 않게 꼼꼼해야겠어요ㅠ
1-2 저는 페리페라 잉크라스팅 파운데이션 23호 샌드 바르고 립 발랐는데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보리 21호 피부에는 제품 소개처럼 색감이 맑고 예쁘게 표현 될 것 같은 색상이에요.
2 바를때 부드러운 고급 립밤 같은 느낌이에요. 입술을 수채화처럼 물들인다고 광고했는데 1번 바를때 색감이 잘 안 보여서 여러번 발랐어요. 평소에 매트 립 써서 립밤을 먼저 바르는 습관이 있는데 이건 괜찮을 거 같아서 그냥 발랐더니 나중에 입술이 좀 마르게 느껴져요.
3 미샤 데어 루즈 벨벳처럼 지속력 + 색감 좋아요! 벨벳보다 좀 더 입술에 착 붙어있네요. 처음에 바르면 진짜 예쁜 입술로 표현되요. 그런데 시간지나서 요플레 현상 일어나고 입술 주름에 낍니다ㅠㅠ 다음에는 간격을 두고 조심히 바르는걸로...
4 써 본지 얼마 안 되서 지금은 그럭저럭 만족 중. 후에 다른 색감도 써 보고 총평 바꿀 의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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