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 좋았는데... 이것도 케바케인가... 성분 좋다는말 기본적으로 안믿음. 배합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데 성분은 몰라도 엄청 좋아짐. 일시적이라고 해도 이렇게 착착 감기는 트리트먼트는 없었음. 냄새는 항상 미용실냄새 나는걸 써와서 뭐... 난 머리가 너무 약해서 캡쓰고 샤워하며 트리트먼트 하는게 당연한건데 다른 트리트먼트는 좋다 싶으면 묵직해서 머리 잘 안마르거나 타올 드라이하면 부담스럽거나 하는데 이건 뭐랄까 기름지지 않은데 고등학교때 린스를 생전 처음 써봤는데 이게 뭐야... 하고 놀랐던 그 느낌이랑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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