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세럼이라길래 발림성같은건 큰기대는 안했지만 정말 충격 그자체네요ㅜㅜ
일단 딱 향에서부터 아주 진한 엄마화장품같은.. 전혀 기초에서 나지않을것같은 꼭 옛날 투웨이케익이나ㅠ 아니 그런 색조에서도 안날것같은 답답하고 역한 냄새가 강하게나서 너무 속이 울렁거리구요. 토너 후에 얘 바르고나면 이후에 어떤걸 바르던 이냄새만 남아서 잠들기전까지 토할것같아요.
색은 파데색인데 바르면 사륵사륵 꽤 부드럽게 발리는듯 흡수도 산뜻한것처럼 느껴졌으나 위에 바르는 제품들이 밀려서 성분보니 디메치콘 때려박은게ㅎㅎ.. 티가나네요.. 화장하기전엔 절대 바르지마세요ㅜㅜ
안티에이징 제품은 한통다써야 효과본다는데 한통 못쓰겠어요 두번도 못쓰겠어서 그냥 한번쓰고 누구주던지 버리던지 할 심정으로 지금 후기써요. 저는 재구매가 아니라 재사용 의사가 전혀없구요.. 전 제가 산거 아니고 어쩌다 생긴거라 안아깝지만 혹시나 후기만 보고 구매하실분들은 가격장난아닌데 꼭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시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