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 (촉촉함의 정도)
평소 글로시한 메이크업을 즐겨해서 신청했었는데요-
은근히 촉촉한? 타입이고 글로우 앰플이라 칭할만큼 촉촉하다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평소 견미리 팩트, DPC쿠션 등등 써요)
그냥 살짝 촉촉한 편이지 물광, 꿀광 이런 정도의 촉촉한 표현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지속력
오늘 오후 5시쯤 외출해서 밤 12시까지 야외 활동을 하다 왔는데 지속력은 좋은 것 같아요.
무너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 주변인들에 비해 메이크업이 잘 무너지지않는 편이기는 해요)
근데 글로시하다는 홍보에 반해..메이크업이 아주 건조해져 있어요. 퍼석해졌다? 는 느낌..보통 글로우 팩트나 쿠션같은 경우 무너질때의 느낌이 광이 좔좔 나면서 약간 기름이 도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까 파우더리해져있네요.
✔️커버력
커버력은 약해요.
제가 평소 잡티를 다 가리는 무결점 메이크업 보다는 피부가 좀 드러나는 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무난했는데, 커버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부족하실 듯 해요
✔️색상
색상이...밝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어둡다? 까진 아니지만 도포하자마자 얼굴이 너무 칙칙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사해보이는 톤이 아니고 꼭 제가 중딩때 쓰던..미샤 회색끼 도는 비비크림 같은 느낌이 살짝 들어요.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차후에 안쓸 것 같아요. 얼굴이 죽어 보여요
✔️디자인
디자인..도 저는 오히려 실물은 다소 실망스러웠네요ㅠㅠ...전면에 깔린 배경때문에 뭔가 촌스러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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