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국 세포라에서 생일선물로 사준 제 첫 립라이너였습니다 친구말로는 2만원 대로 샀다네요 그동안 립라이너 왜쓰지싶었는데 써보니꺼 알겠더라고요 제 입술이 좀 뭉뚝한(?) 편인데 또렷하게 잘 잡아주는 것같네요
일단 그냥 펜슬타입으로 발색 정말 안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한번에 잘 그려져서 놀랐어요! 진짜 크레용처럼 매트한 타입이었어요 브러쉬도 같이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 제가 영어고자라 covert affair 가 색상이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칠리립 즐겨 바르는 웜톤인 저한테 딱 맞는 색깔이에요
처음쓰는 립라이너치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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