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촉촉했고 윤광이 돌아서 좋았음. 원래 본디스웨이 파데를 사용했었는데, 그 파데랑 비교해봐도 더 촉촉하고 광이 남.
이 파데가 신기했던게, 지루성피부염이 있어서 어지간한 파데들은 바르자마자 각질에 끼이고 들뜨고 난리가 났는데 이건 바른 직후에 피부 표현이 너무너무 예뻤음.
근데 바른지 2시간정도 지나면 모공쪽에 끼인 듯한 갈라짐? 지워짐? 뭐 그런게 생겨서 더러워짐.
그러다가 한 5시간쯤 지나면 피부에서 나오는 유분이랑 섞이는 건지 다시 피부에 광이 돌면서 예뻐짐..ㅋㅋㅋ 왜 이런건지 모르겠음.
다크닝은 적은 편이고, 파데가 묻어난다고 해야하나 약간 끈적거림이 있어서 파우더로 고정시켜주는게 좋을 듯.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했고, 재구매 의사도 있음.
* 이거 얼굴이 슥 그어서 쓰면 뭉칩니당. 콩콩콩 찍어서 바르세요! 그리고 도구는 다 써봤는데 전용 버핑브러쉬가 제일 찰떡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