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털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해서
실큰 50%할인가로 실큰 쥬얼을 구매했어요.
너무 슬프게도 여름이 오기 전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를
매년 5회 이상 진행했음에도 겨드랑이 털이 완전히 소멸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는 8회차에도 끝끝내 살아있던 독한 모들....
물론 얇아지기는 했지만 조금 더 완벽히 하려고하니
비용적인 면에서도 부담스럽고 가을이 와서 그냥 덮어두고 지냈지요.
50%에 눈이 뒤집혀서 충동 구매한것도 맞지만
그동안 겨드랑이 제모한 돈이면 그냥 제모기를 사서 팔.다리도 하자는 심정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면세 찬스로 저렴히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정가주고 사긴 아깝고 인터넷 최저가 22만정도에도 판매중이었으니
구매 예정이시라면 꼼꼼히 가격비교 해보시길 바라요~
우선 1회차라 크게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지만
3일쯤 지나서 자라나는 모들을 살펴보니
느낌상 조금 얇게 자라는 듯 보였습니다.
밑져야 본전이지 라는 심정으로
2주간격으로 꾸준히 사용해보고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시 다시 리뷰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