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인상 후기입니다. 이후 더 사용해보고 점수 조정할예정입니다.
1. 사용법: 머리감고 물기 조금 남은 상태에서 손으로 펴바르고 그대로 드라이기하는 헤어팩
2. 질감: 양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녹이기 전에는 꽤나 꾸덕하고 기름져보이는 질감(머리 껌붙은 것처럼 될까봐 걱정했었음)
3. 향: 약한 콜라향(장미허브향?)
4. 후기: 처음 짰을때 너무 꾸덕해보였으나 손으로 살살 녹인 후 물기 있는 머리에 펴바르자 흡수된 건지 녹은건지 끈적임이 사라짐.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해서 끈적임 없어질때까지 좀 오래 걸렸지만 머리감고 수건으로 대충 털어낸 다음 바르면 잘 발릴듯. 드라이기로 말리고 보니 드라마틱한 광택이나 찰랑찰랑함은 없음. 머리가 좀 차분해지는 느낌은 있음. 오히려 그래서 영양팩같고, 눈속임같지 않아 좋음. 향도 머리 말리면 거의 나지 않음. 씻지 않는 헤어팩은 피부에 닿으면 뭐 날까봐 걱정인데 아직까지 가려움은 안느껴짐. 며칠더 써보고 이어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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