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캔들향 중에는 정말 서양인 취향의 향이 몇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 향이라고 생각해요~
섬유유연제향이 나는 대표적 향이 클린코튼과 플러피타월인데..
클린코튼이 좀더 깔끔한 향이라면
플러피타월은 진짜 흐릿한 다우니냄새같은..전형적인 섬유유연제향에..
호텔방에서 나는 시트냄새, 수건냄새 같은향이 나요
어떤 사람들이 그 향을 좋아해서
향초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게되었다는...
전 정말 호텔방 냄새나는 이 향이 뭐랄까..묘하게 이상하게 느껴졌던..처음의 그 느낌도 정말 싫었는데..
그런 향이 좋아서 그걸 향초 만들었다는 칼럼을 읽고는 더 충격!
암튼 제 취향은 클린코튼이 더 맞아요!!!
그냥 세탁비누로 삶아 빤듯한 하얀 면세탁물의 향이 나는 클린코튼향이
심심하고 뭔가 더 부족해보여도 훨씬 머리가 덜 아프네요 ㅠ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