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윅이 나무심지라서 구매했었어요!
나무 심지가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소리가 엄청 좋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막 좋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래도 여러 개 사서 꽤 꾸준히 쓴 제품입니다
린넨의 향은
탑. 레몬제스트, 스퀴즈 오렌지
미들. 은방울꽃, 일랑일랑
베이스. 시더우드, 샌달우드
에요
솔직히 레몬제스트랑 스퀴즈오렌지가 무슨 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어쨌든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 시원한 느낌은 잘 안 났어요
린넨은 약간 갓 빤 세탁물의 포근한 냄새....???
섬유유연제 향도 나고 켜두면 포근포근한 느낌이 나요
저는 캔들을 여러개 사서 장소별로 다른 향을 썼는데 린넨은 주로 요리하고나서 주방에 켜뒀었어요
부엌이랑 세탁실이 붙어있어서 요리후에 향을 없앨 때 린넨을 켜두면 세탁실까지 포근포근한 냄새가 같이 나서 좋더라고요
빨래는 하지도 않았는데 빨래한 느낌나서 좋았어욬ㅋㅋㅋ
우드윅의 장점이자 단점(?)인 나무심지!
타닥타닥하는 장작 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샀....는....데.....
장작타는 소리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약간 빗소리....??같은 소리는 나서 마음에 안정을 주기는 했어욬ㅋㅋㅋㅋ
그리고 단점인 이유!
나무심지를 꼭 잘라줘야합니다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꼭 잘라줘야해요
잘라주지 않으면 너무 길어져서 연기가 심하게 나기도 하고
관리를 못해줘서 숯(?)처럼 되면 불도 잘 안 붙어요.....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하는게 단점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