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멀티태스커 파운데이션

가격이 꽤 비싸서 면세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파데 양을 많이 먹어서 긴가 민가한데 쓰다 보니까 좋아요. 적당량을 얼굴에 바를 수 있게 양 조절을 해주고 피부결을 살려줘서 얼굴에 자연스럽게 광을 만들어줘요. 단 결자국이 꽤 남는 편이고 사용 후에 반드시 스펀지로 흡수시켜야 해요. 리뷰 중에 세척이 잘 안 된다규 하는데... 일간 세척해보고 다시 리뷰 수정해야겠네여. 세척...진짜 안돼요. 처음엔 평소 세척하듯 여러번 헹구고 말렸는데 세척하고 쓰려니까 브러쉬 부분이 기름끼?가 있는 느낌이더라구여. 그래서 보니까 파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서 식겁하고 다시 세척했는데.. 모질이 초심을 잃었어요. 세척 너무 힘들고 가격대비 가성비 없어여. 처음 쓸 때 제외하고 다이소나 이니스프리 브러쉬가 훨..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