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때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피부가 많이 탔어요.
그래서 피부진정을 위해 알로에베라젤을 찾다가 이걸 쓰게 됐죠
이 제품 말고도 바나나보트 등 여러가지 알로에베라젤이 많았지만 이걸 쓰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월마트 같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친구들한테 물어봤을 때 대부분 이걸 추천해줘서였어요.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구요.
어쨌든 평가를 하자면 향은 무향에 가까워요.
그리고 엄청 가볍고 냉장고에 넣은다음에 발라주면 진짜 시원해요. 그래서 진정이 된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이 장점들을 전부다 생각나지 않게 하는건
성분이에요... 진정을 위해서 알로에베라젤을 쓰는건데
성분이 너무 안좋아요. 그리고 눈 주변에 바르면 진짜 눈이 너무 따가워요.
가끔씩 안맞는 썬크림을 쓰면 눈이 따갑긴 했어도 화장품 쓰고 눈이 그렇게 따가웠던건 처음이였어요.
10년전만 해도 알로에베라젤 판매하는곳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성분도 좋고 알로에베라젤 파는곳이 많으니까 굳이 여기꺼 안써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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