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시향했을 때 완전 포근하고 은은하고 계속 생각나는 향이어서 구매했었는데 집에 와서 뿌려보니까 시향했을 때의 향과는 전혀 다른 향이었어요....
포근,은은한 느낌은 아예 안 나고 뭔가 굉장히 달달하고 좀 쎈?(역하지는 않은데 향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향이 나더라고요... 거기다가 지속력도 별로라 잔향 같은 건 아예 느낄 수도 없었구요
그래서 외출하기 전날 옷에 뿌리거나 침구에 뿌렸더니 옷이나 침구에 향이 은은하게 배어서 나쁘진 않더라구요 버리자니 아까워서 그냥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그치만 향은 취향이니까 취향 맞으시는 분들은 만족하며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