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19 추가 후기) 결국 얘로는 좀 모자라서 넘버 투 본드 퍼펙터 525미리 사서 쓰고 있음. 이전부터 항상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면서 록시땅과 허벌리스테로 트리트먼트 하고 샴푸와 컨디셔너는 다비네스, 에센스는 헤어플러스 본드 앰플과 아베다 브릴리언트 데미지 컨트롤로 유지하고 있는데 넘버 투 쓰니까 모발 끝 갈라짐 다 메워졌고 머릿결도 상당 수준 개선되었음. 평생 안고 가아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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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태는 샴푸하면 거품 다 사라질 정도로 모발에 수분 유분 하나도 없음. 다비네스로 관리하는데도 조금 모자를 정도. 그러나 이놈은 차원이 다름. 최근 서양권에 가장 핫한 헤어 제품 아닐까 싶다. 아베다, 모로칸, 허벌리스테, 아모스, 츠바키를 거쳐 20마넌 짜리 이탈리아 단백질 클리닉으로 겨우 한 달 버텼는데 답은 올라플렉스였음. 넘버 쓰리 헤어 퍼펙터는 홈케어 제품으로 나온 거고 샵에서는 넘버 원 투로 클리닉한다고 함. 일반 트리트먼트가 아니라 특허? 성분 들어간 단백질 결합제라 넘버 쓰리만 써도 모발 속이 꽉 차는데 절대 기름지지 않고 윤기있고 부드럽게 모발이 되살아남. 20마넌 클리닉 받은 것처럼 되는데 이것도 이틀 지나면 다 사라져서 넘버 원 투까지 사려고 함. 자금 압박이 심하나 클리닉 정기적으로 받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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