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코엘프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봐서 좀 의심스럽긴 했지만 예전의 저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나여서 그 땐 그냥 훅 넘어갔었나봐요.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게 아마.. 몇 달 전에 구매한 건데 며칠 전까지 정말 한 번도 안 사용해봤었어요.
손등에 발색해보고 너무 노래서 제 피부에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쳐박해두고 이 때까지 한 번도 안 썼는데 오늘 드디어 써봤어요.
여드름 흔적이 있는 부분에 써 봤는데 붉은기 커버는 정말 잘 돼요.
근데 약간 뭔가 부각되는? 피부 표현이 안 예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쿠션 뚜둥겨주면 괜찮겠지? 하면서 뚜둥겨줬는데 달라질 건 없었어요.
제 피부에는 너무 뭔가 부각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 정도는 참자!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와우..
너무 더럽게 무너져서 당황쓰..
그리고 항상 쓰기 전에는 흔들어서 사용해야 돼요.
그래야 파우더랑 그게(?) 섞여요.
저는 오늘 처음 써 봤지만 컨실러를 따로 다른 걸 사야겠어요..
너무 노란끼 돌고 지속력도 안 좋고 무너짐도 너무 더럽고 뭔가 부각되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피부표현이 너무 안 예뻐요.
뭔가 뜬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붉은기 가리기에는 정말 좋은 걸 같아요.
하지만 제 피부에는 안 맞았던 걸로..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