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리나 오 드 뚜왈렛

향수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남친이 길가다가 어떤 향을 맡으면 기분좋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그향을 알고싶어서 남친을 데리고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이향수 저향수 시향 해보는데 남친이 이게 너무 좋다는 거에요!그런데 이향수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향수라고 써있더라고요!첫사랑의 향이라나 뭐라나...향은 세련되고 부드러운데 향수 특유의 그 새콤한??우드향??그런게 없어서 좋았어요ㅎ이거 뿌리면 남친이랑 애들이 향 좋다고 킁킁거려요!음...근데 단점이있다면 지속력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것 같아요ㅜㅜ피자 먹으면 향수 냄새가 하나도 안남고 피자 냄새가 나요ㅜㅜ조금한 통에 넣어서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