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단위 화장품은 자주 구매하지만 제모기는 처음이고
20-30만 정도의 투자가 아깝다기 보다 실패해서 처박템이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가성비 제품 고른다고 한 달을 폭풍검색
이 제품으로 결정한 이유
1. 오로라 같은 고가 제품 거르고 보니 저려미 중에서는 이오시카가 가격/리뷰 면에서 가장 무난
2. 타사 대비 조사 면적이 <비.교.적> 넓은 편
3. 인중을 위해 바디+페이스 겸용
4. 이오시카 내에서도 건타입보다 이게 더 저렴
- 하지만 돈 더 주고 건타입을 사야했음 후회함. 설명서 보면 바람 나오는 면을 막지말라고 적혀있는데 (고장의 원인) 손잡이 부분이 바람이 나오는 곳임ㅋ 반대쪽 잡으면 되지만 아무래도 겨 할 때 짜증남
개인적으로 효과는... 10회나 했는데 여전히 왕성함
리뷰들이 이오시카에게 대체로 호의적이라 내가 특이한 건지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굵은 털에는 효과가 더디거나 아예 없는 거 같음
할때마다 탄내+따끔+단계 올리기 등 노력했지만 사용 전후가 매우 똑같음 얇은 털도 똑같고 자라는 속도도 한결 같음 ㅜㅜ
하지만 언제나 털과의 싸움은 길었고 나에겐 많이도 산 리필 카트리지 20만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다 쓰고 후기 수정 예정
이오시카가 타제품 대비 가성비사 좋고 무난한 건 부정할 수가 없으며 나도 많은 리뷰들 처럼 효과 보고 싶으니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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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카트리지2 포함 20넘게 주고 샀는데 티몬 타임딜 9만원에 올라온 거 보고 깊은 배신감... 살 거면 할인 잘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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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3년 귀찮아서 지난 4년 동안 몇개월에 한 번씩 했는데 아무 효과 없는 거 보니 내가 강철 모낭이거나 조지는 텀이 너무 길면 효과가 없는 듯하다
그래도 부셔버릴 수는 없으까 이따구로라도 계속 사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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