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길기도 하고 염색한 뒤로 많이 상해있었어요. 다른 트리트먼트는 감을때만 부그러운 느낌만 들고 말리면 다시 엉키고 뻑뻑하고.... 걱정하던 중에 일본 돈키호테에서 이 제품을 봤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었던 전 바로 바구니에 담았어요.. 심지어 리필 하나도 같이 담았습니다... 한국와서 처음 쓴 날... 와 ... 이거 대박이다 싶었어요. 감을 때 부드러움이 타올 드라이 하고도 남아 있고.. 심지어 드라이기로 드라이 후 빗으로 빗는데 샤르르르... 머지?평소랑 다른 이 부드러움은?.. 머지? 평소랑 다른 이 찰랑거림은?? ... 당장 여동생에게 달려가 꼭 써보라고 니 빗자루 머리카락도 부드러워질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로 동생은 탈색을 여러번 해서 머리카락이 엄청 안좋거든요.. 써본 동생이 언니야 ... 잘사왔다... 이러는데 얼마나 뿌듯하던지..
맛제맛제?!?! 이랬네요. 평소 트리트먼트 쓰지도 않으시는 우리 엄마 한 번 쓰시더니 계속 사용하시고 계세요.ㅋㅋㅋ 전 이거 강추합니다.. 이럴줄 알았음 리필 더 사올걸 그랬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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