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나갈 때 바르고 나갈 립밤이 없어서 구입했어요
사실 집 앞 나가는데 립스틱을 바르기엔 너무 오버라..
그래서 랑콤엘 갔죠! 전 랑콤 립스틱을 아주 많이 애정하고 잘 맞아서 좋아합니다
가자마자 립밤 있죠? 라고 물었는데 이걸 보려주더라고요 라 바스 (00)은 이미 쓰고 있는 제품
제가 보자마자 이거 혹시 싸한감 있나요? 라고 직원에게 물아봤죠 그런데 없다고 해서 좋아했죠 ( 전 사실 디* 립밤이 이 싸한감 때문에 싫어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향도 나지 않는다 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사실 가격에서 좀 많이 망설였어요
가격이 일반 립스틱 가격이랑 똑같아서 많이 망설여지더라고요 이 가격이면 이쁜 립스틱을 살 수 있다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옆에서 보가못한 엄마가 결제를 해줬습니다
ㅋㅋ
디자인은 일반 압솔뤼 루즈랑 똑같아요
양도 똑같고, 가격도 똑같고
색은 제기준에선 디* 보다는 조금 더 색이 올라왔어요
민낯에 바르기에 아주 예쁜 색
적당히 혈색이 돌면서 바른듯 안 바른듯
보습감은 디* 보다 좋아요
디*은 바르고 나서 금방 없어지는 것 같았고 약간 수분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랑콤은 영양감이 많이 느껴지는 편!
발림성이 디* 보다 약간은 묵직하게 발리는 것 같아요
전 영양감이 있는 걸 원해서 랑콤이 좋았어요
각질도 잠재워주고 좋았어요
참 많이..
그런데 직원의 말과 달리 싸한감... 이 있습니다
싸해요... 싸하다고요!! 오ㅐ 싸하냐고요!!
싸하지 않다고 했으면서 ㅠㅠ
그리고 향도 달콤한 바닐라향입니다
향은 차라리 라 바스 (00) 처럼 무향으로 하던 가 아님 압솔뤼 루즈향으로 똑같이 해주지 ㅠㅠ
이 두개만 빼면 완벽했을텐데..
아니, 직원이 잘 말해줬더라면 ...
싸한거 좋고, 바닐라향 좋고 디* 보다 보습이 좋았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거 써보세요
꼭! 테스터 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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