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님께서 노화로 얼굴이 썩어가는 언니를 위해 꿀피부가 되라며 생일선물로 사주심.
설명을 보자면 갈바닉 이온과 미세진동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깊숙히 전달한다고한다.
양옆에 은색(?)으로 된곳에 손을대고 윗쪽부분을 얼굴에 대면 진동이 되는 시스템인데, 아랫부분에 손만닿아도 진동이될때가있고 윗부분 화장품 잔여물을 닦아내려고 물티슈로 닦아도 진동이온다..
건전지 타입이고 보관집(?)이 있는데, 검은 먼지가 엄청붙어서 사용할때마다 닦아서써야하는 번거로움이있다.
그렇다고 보관집을 안쓰기에는 비위생적이여서 보관집에 계속 담아두는데, 꺼낼때마다 기계와 손에 검은 먼지가 난리를친다ㅡㅡ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준 선물이라, 소중하게 꾸준히 저녁마다 사용해봤으나 화장품 흡수력이 느리고 기계에 묻어나서 찝찝함을 지울수가 없었다 ㅠㅠㅜ 그냥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키는게 더빠름.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니까 딱히 좋은게없어서 손이안감. 휴대하기 좋은 작은사이즈지만 휴대하기 싫음.
피부에 얼마나 흡수가 잘되는진 모르겠으나 6개월이상 사용해본 내입장에선
내돈주곤 절대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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