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바를때 약간 휘발성 느낌의 독한 냄새와 눈 주변에 발랐을때 시림에 당황할 수 있음. 손등테스트 해봤을땐 몰랐지...... 설명서에 쓰여있듯 눈 주위는 꼭 피해주기 바람.
제형도 찐덕하고 색도 거의 없어서 바를때 양조절을 잘 해야함. 많이 바르면 1시간을 내버려둬도 겉이 안 마를수 있음.
그리고 머리카락은 실삔이던 머리띠던 꼭! 뒤로 모두 넘기고 해야 함. 묻으면 처리하기 아주 힘듬...
어째 위에서는 너무 단점만 서술했는데 저 모든걸 견뎌내고 30분 후에 딱 떼면 보송매끈한 피부를 만나볼수 있음.
보송한 느낌이 뭐랄까 약간 모찌같은? 느낌이고 나는 건성이지만 딱히 팩 중이나 건조후에 피부가 당기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음.
재구매의사도 있지만 냄새 개선만 좀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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