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파운데이션 브러쉬 미디엄

일단 제품의 절대적인? 질로 말하면 좋다고 말할 수 있어요. 세척 후 변형은 아직 몇 번 씻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밀착, 피부표현, 모 자체의 부드러움 다 좋아요. 그런데 왜 별로라는 평가를 내렸는지 말하자면, 제가 듣보잡 브러쉬(코링코?라는 브랜드로 기억), 롭스 브러쉬를 써봤지만 코링코는 3년 쓰니까 모가 빠지고 롭스는 여행 때 1달간 빌려서 써봤는데요. 그 2가지 브러쉬하고 피부표현이나 밀착력이 똑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차이가 없어요....ㅠ 솔직히 모 변형은 롭스를 오래 안써봐서 모르지만 롭스브러쉬 쓰는 친구는 변형, 빠짐 이런거 없이 1년 넘게 썼거든요. 제가 피부가 그런건지, 저도 모르게 제 스킬이 좋았던건지 몰라도 듣보잡 브러쉬, 롭스 브러쉬하고 피부표현이나 밀착이 똑같으면 왜 굳이 비싼 돈 주고 이걸 구매했나 싶네요. 아, 그리고 마감처리가 비싼 돈에 맞지 않게 허술한 부분도 있어요. 브러쉬 대의 끝부분이 사선커팅이 되어있는데 그 밑이 코팅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갈라져서 홈이 파져 있어서 파데를 덜어내게 제작되어 있는데 파데를 뜰 수가 없어요. 비싼 돈 주고 사고 이게 뭔가요? 갑자기 말하다보니 열 받네요. 하지만 사바사일 수 있으니 꼭! 테스트해보고 사세요 *요약: 롭스 브러쉬하고 별반 차이 없는 파데표현, 밀착력 사선 커팅된 부분 마감처리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