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고있는 압솔뤼 케라틴 리뉴얼 에센스와 병행하여 쓰면 좋다는 말에 영업당해 사들고 왔는데 결론적으로는 영업 당하기 잘했네요 ㅎㅎ
압솔뤼 케라틴 리뉴얼 에센스는 손상된 부분의 케라틴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지라 사실 모발의 윤기나 건조함에 도움을 주진 못해서 꼭 오일을 덧발라야 했거든요
이 제품은 모발의 건조함을 해결해주고 윤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해주어서 오일을 바를 필요가 없네요
사실 실리콘 잔뜩 들은 오일 바르는 것보다 이 헤어크림(무실리콘프리라네요~) 바르니 목덜미에 자잘하게 올라오던 트러블이 싹 가라앉아서 그게 더 좋긴해요^^
모발이 굉장히 굵은 제게 2-3번만 펌핑해서 발라도 충분할 정도로 굉장히 농축된 점성이예요 아마 얇은 모발의 분들은 한번 펌핑하셔서 바르셔야할것같아요
100미리라 금방쓰겠다 했는데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1+1 행사로 구입해서 다행이고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 저같은 굵은 모발에도 도포가능해서 1병가지고 3달 썼는데 아직도 반정도 밖에 안썼었어요
같은 라인으로 오일도 있었는데, 전 오일바르는것보다 에센스바르는걸 더 좋아하고 가격도 이게 더 저렴,계절이 여름도 다가오고..여러가지 이유로 이걸 가져왔는데 한통 다쓰면 겨울에는 오일도 써볼까..하는 생각도 있으나..
현재는 이 제품과 압솔뤼 케라틴 리뉴얼 에센스와의 조합이 너무 맘에 들어 그냥 고고씽~♡ 할것같네요
르네휘테르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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