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하늘색 좋아해서 패키지 색이 마음에 듦. 물렁한 플라스틱 아니고 딱딱함. 내용물이 꽉 찬 처음에야 쓰기 편하지만 거의 다 썼을 때 알뜰하게 쓰기는 어려울 듯. 불에 비춰봐도 불투명해서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음. 가오리 입처럼 얇게 튀어나온 입구라 넓은 부위에 바르기엔 번거롭다. 용량이 작아서 항상 몸까지 바르기에는 무리.
백탁은 없고 촉촉해서 가볍게 바르기 좋음. 유분도 어느정도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촉촉과 쫀쫀 그 어딘가의 느낌. 건성이라 이건 굿굿.
향은 페퍼민트를 선두로 허브 종류가 섞인 듯함.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 쓰일 정도의 강한 향은 아니지만 지속력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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