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합성 17호-21호 피부입니다!!
일단 제형이 굉장히 신기했어요.
제가 그동안 접한 비비크림들은 굉장히 촉촉하고 살짝 쫀쫀한 느낌을
받았었고, 냄새가 파운데이션 향기를 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어요
처음 손등에 짜봤을때 굉장히 신기하게도 파운데이션 향기가 나면서 제품도 파운데이션을 짠거같이 되게 묽었어요. 그래서 처음 딱 느낀점은 굉장히 파데같은 비비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묽기때문에 촉촉했던 탓인지 발랐을때 들뜸은 없었구요, 하지만 광나는 피부처럼 피부표현이 되지는 않고 세미매트로 마무리 되었습니닷
두번째로 발림성이나 커버력은 보통정도였어요. 파데바르는 느낌이구요
안가려지는 부분은 계속 덧발라보았는데 완벽하게는 가려지지 않았어요
바르면서 느낀건 굉장히 두껍지않고 얇게 발리는 느낌이라 정말 가볍게 화장하고 싶을때 추천드리는 비비에요!!
세번째로 지속력은 .... 무조건 수정화장이 필요한 친구에요
저는 수정화장을 하지않는 사람이라 지속력을 중요시 하는데요, 바깥에 6시간정도 나갔다가 들어오니까 비비를 덧대서 어느정도 가려진 부분들이 다시 다 드러나 있었습니다.. 지속력 ...ㅜㅜ 아쉬워요
마지막으로 그나마 이 비비의 장점은 다크닝이 없었어요!! 사실 여러 비비를 써봤지만 비비에서 파데로 갈아탄 이유가 지속력도 있지만 다크닝이였거든요! 그런데 이 비비는 지속력은 다른 비비들처럼 떨어졌지만 다크닝만큼은 없었어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장점이 다크닝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점수를 낮게 줍니다..ㅜㅜ 제가 생각하기에 이 비비를 추천하고 싶은 분은 피부 기본바탕이 깔끔하신 분. 가볍게 화장하고 싶으신 분. 수정화장을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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