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제품을 롭스에서 가격 후려치는 세일하길래 16년?겨울 구입하고
건성들이 쓰기엔 별로라는 평을 듣고 고이 모셔두었다가 개봉!
피부타입
-스트레스+24세 인생 처음 이마 여드름+악건성
디자인
그냥 딱 스틸라, 무광 플라스틱재질에 도색한건지
싸구려 느낌에 덜렁거림...
하지만 가볍고 쿠션처럼 수분증발하는 제품이 아니라 팩트 보호캡 느낌!
제형은 되직한 느낌인데... 퍼프가 약간 코팅 되어있어서 먹지 않고 그대로 피부 위에 올려주는 느낌 나름 괜찮은 편!
만약 에어퍼프 같은 재질이였다면 고르게 안발려서
난리날듯한 제형...
그런디 이 퍼프가 그냥 스폰지 퍼프처럼 생겨서
비를때 힘듦 손잡이가 없어서 대용으로 에뛰드
매끈위생 퍼프 한 번 사용해볼까 생각중!
솔직히 스틸라 보다는 부르주아 파데가 유명하고
스틸라는 빤짝이가 주력상품에 아이섀도 팔레트?정도 파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소한 점토 질감의 베이스를 출시해서 의외
일단 당근패드+보습크림+오일 밤 섞어서 기초 마무리하고 스킨푸드 토마토 선크림만 바른 후 기름짐이 느껴짐...
그때 얇게 한번씩 발라주는데
처음엔 색이 약간 시멘트 빛??? 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은 느낌
다만 여름에 습기 많을때는 약간 겉도는 느낌에 지워지는 듯한 느낌! 하지만 건조할까봐 파우더 처리를 안해서 빨리 지워진 느낌!
워낙 기름지게 베이스를 먹여서 갈라지고 끼임은 별로 없었음! 게다가 위에 다시 수정화장으로 올릴때도 뜨지 않고 착착 올라감!!!
일단 다들 건조하대서 겁먹고 개봉을 안 하다가
여름 시작이고 그동안 쓴 쿠션이나 파데들이 뜨고 안먹기 시작해서 사용해 본건데
기초 튼튼히 하면 건성도 충분히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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