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 LAVA
촉촉하고 발색력이 확실하며 입술이 편안한 립스틱입니다. 꾸덕보다는 쫀득한 제형으로 괜찮게 입술에 바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촉촉하고 쫀득하면 발색이 진한 립스틱을 찾으셨다면 추천드려요. 겉보기에도 탱글탱글함이 오랫동안 느껴지는 립스틱입니다. 단점은 촉촉한 모든 립스틱이 그렇듯이 뭍어나옴과 지속력이 조금떨어져요. 촉촉한편 치고는 지속력이 구린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가장큰 단점 향이 매우매우 립스틱향이 납니다. 옛날 아줌마 루즈향이랄까. 진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데 불편합니다.
색상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레드립이 부담스러워서 소유하지않고 있었는데 매트립만 바르고 레드립이 없어서 이번에 촉촉하면서도 레드립을 구매해볼까하고 구매했는데 토마토레드입니다. 채도가 엄청 높은 아이는 아니에요. 하지만 꽤 쨍한 토마토레드입니다. 오렌지끼가 다분하고 핑크끼나 푸른끼는 전혀없는것 같습니다. 웜한레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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