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만 쓰다가 바디미스트 써볼까 하고 샀던 제품이에요! 정말 별 생각없이 산 제품인데 거의 반년 넘게 쓰고 있어요.이거 뿌리면 사람들이 지나갈때 향 좋다고 향수 뭐 쓰냐고 물어보거나 친구들이 향 좋다고 안기도 하고 ㅎㅎㅎ 신기 신기 향수 쓸때는 이런적 없어서 신기하네요
향:
핑크모란과 복숭아 향 이라는건 나중에 알게된건데
제가 복숭아 향수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건 거부감 없이 쓰게 돼요 ㅎㅎㅎㅎ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고 우아한
꽃향+복숭아향이에요. 예쁜 언니들한테 나는 향 같다고 주변에서 그런적도 있는 향
이제 한 통 다 써가서 다시 살 예정이에요.
미스트만 쓰니까 샴푸,바디로션,바디워시 다 이걸로 쓰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리 흔한 향은 아니였어요~
지속력:
지속력은 바디미스크 치고는 꽤 긴거 같아요.
몸에 뿌리면 하루 정도 가고 옷에 뿌리면 5일정도는 가는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특유에 향 날아가면서
생기는 소독제,알콜 향이 안나고 이 고유의 향이 남아서 신기했어요 ㅎㅎ
가격:
가격은 정말 훌륭합니다. 세일할때 사면 더 이득인데 세일도 자주 하는거 같아요 -9천원 정도 할때 살수있어요 . 양도 적당합니다 :)
이거 말고 다른 향도 다 맡아봤는데 다른 향도 정말 다 좋았어요 . 특이하면서도 은은한 향들!
직접 맡아보고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향이나 좋아하는 향 고르면 좋을 것같아요 ~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요-이제 다 써가서 한통 더 샀어요 !
정말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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