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라보 향수는 너무 독하고 개인적으로 향이 좀 평범한 감이 강해서 좋아하지 않는데 향수 로션은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쓰기 좋은 것 같다.
백단향 덕후라 망설이지 않고 상탈33을 샀는데 보습감은 로션이라기보다 거의 무슨 토너 수준으로 실상 거의 없지만 향은 꽤 오래감.
성분은 그렇게 굿굿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가 디메치콘이 들어가고 자차도 아닌데 티타늄디옥사이드가 들어가 있음. 향료가 매우 듬뿍 들어가 있는데 이건 향수로션이라 어쩔 수 없는 듯... 그래서 데일리 로션보다는 향수라고 생각하고 외출할 때나 기분 내고 싶을 때 국부에 소량 바르는 게 좋당! 향수로션 아니고 그냥 데일리로 쓰는 바디 제품에 이것보다 슈렉성분인 것도 많아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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