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아닌 수분 쿠션샀어요!
우선 이 쿠션의 최대장점은 진짜 촉촉해요.
바를때 쿨링감이 있어서 진짜 시원시원하고 이름그대로 수분이 느껴지는 쿠션이예요.
그래서 얇게 촥 밀착돼요.
촉촉함이 약간의 광처럼 보여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요.
수분은 커버력없다고들 하셨는데 제 기준엔 촉촉함에 비해 커버력이 이정도면 매우 괜찮아요 ㅎㅎㅎ 커버력 꽤있어요.
저는 평소 21호 쓰는데, 23호 너무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고 딱이예요.
아 그리고 양이 적긴한데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괜찮은것 같네요...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은..
커버쿠션은 모르겠는데 수분쿠션은 물이 닿음과 동시에 그냥 국물처럼 무너져버려요..
그래서 여름이나 비오는날 눈오는날 이거 쓰고 나가면 큰일날거같아요..
밥먹고 이닦고 입주변보면 진짜 물에 다 뭉개져있어서 화장 다시해야해요ㅠㅠ
색이랑 촉촉함 광나는거 다 좋은데 물에 약한거때문에 재구매는 안할것 같지만 한번쓰긴 너무 좋아요.. 진짜 엄청 촉촉.... 수분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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