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지 않은 립제품들은 원래 잘 안사는 편이에요 전에 뭐 하나 맨날 네이버메인에 떠서 삿다가 진짜 너무 후회햇어서요 이것도 블로그 보다가 본건데 다 홍보글이긴 했아요 다들 물건 협찬이나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다고 써있더라고요 근데 오일틴트를 데일리로 바를 때 좋아하기도 해서 색도 예뻐서 한번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로지던 컬러랑 빈야드문 샀어요 후기에서 독특한 색감을 보규 로지던 컬러를 많이 기대했어요 결과적으로 봤던 그 컬러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예쁘더라구요 입술에 뜨지않는 적당한 핑크톤??? 손등에발색했을 땐 오히려 베이지끼가 가미된 분홍이라 잉뭐지 싶었는데 입술에 바르니까 오히려 더 ㅎ평소에 바르기 좋은색이더라거요 빈야드문이 오히려 흔한 딥빨강이어서 그냥 그랬어요 로지던정도는 사볼만 한듯합니다
+ 쓸수록 로지던 마음에 드네요 색은 약간 페리페라에어리벨벳의 최애쁨템처럼 오묘하게 베이지와 핑크가 섞여잇어요 저 최애쁨템? 은 입술이 너무 따가워서 못썼지만 얘는 그렇지 않고 오일이 끈적이지도 않아요 잘산거같아요
+ 향기는 스쿠류바? 의향이나요 옛날에먹었던 색색깔나는 짱구 불량식품향같은 느낌이에요
+ 근데 이거 얼룩덜룩하게 지워지거나 발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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