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정말 비싼데. 그 가격 치고는 가격 값을 못하는 제품이에요. 일단 제일 아쉬운건 한통을 거의 3달 만에 다 쓴 것? 양이 적은 건 아닌데 얼굴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닌데, 최근에 일부러 퍽퍽 써가면서야 한참 후에 비운 ole henriksen 수분크림에 비교해서는 너무 빨리 닳았구요.
큰 효과를 딱히 못봤어요. 이건 좋은 점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는데. 좋게 말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무난 한 수분 크림이고, 나쁜 쪽으로는 굳이 효과를 못 봐서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이 가격보다 적은 가격에 더 괜찮은 수분 크림이 많으니까요... 선물용으로는 다들 프레쉬 좋아하니가 좋을 거 같아요. 허나 나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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