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리뷰
평가단으로 약 10일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포장 ★★★★★
일단 포장 패키지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선물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유리병이라서 무거워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단단한 유리병이라 혹시 떨어트려도 깨질 것 같은 튼튼한 유리병이에요
텍스쳐 ★★★★☆
먼저 텍스쳐는 깔끔하고 산뜻한 오일이에요. 바르고 나서도 손에 끈적끈적하게 남아있는 에센스, 오일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손에 묻어있는 느낌이 싫어서 퐁퐁으로 손을 씻곤했거든요. 이건 오일인데 끈적이지 않아서 머리에 바르고 남은 건 젖은 수건에 쓱쓱 닦으면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향 ★★★★☆
진한 향이 아니라 은은한 들장미향? 관능적인 향이 아니라 자연자연한 들꽃같은 향이 나요. 바르고 나면 크게 향이 남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어요.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크게 거슬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선감 ★★★★☆
확실히 모발에 발랐을 때 보호가 되고 영양을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젖은 모발에 바르곤 했는데 끈적이지 않으면서 머리카락이 질겨지는 느낌이랄까.... 개선효과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염색하고 그럴 때 염색약에 같이 넣어서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이번에 뿌리 염색하면서 그렇게 활용해보려구요
가격 ★★☆☆☆
가격이 제 기준으로 좀 많이 비싸요ㅠㅠㅠ 69000원이면 제가 얼굴에 바르는 제품보다 비싼데 쉽게 구매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워서 퍽퍽 바르기 어렵더라구요ㅠㅠ 다만 정말 파마를 해서 머리가 개털이 되었다던가 스스로에게 좀 사치부리고 싶을 때에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
가격 빼고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내 돈 주고 사기에는 큰 맘을 먹어야 가능하겠지만 누군가가 선물을 해주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포장도 잘되어있고 제품도 만족스러워서 연말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야하는 경우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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